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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권센터는 어제 국회 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영우 한나라당 의원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 발언을 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. 군인권센터는 김 의원이 "군대 내 동성애 허용은 하위 계급의 군인들이 성추행을 당할 소지를 제공하며 에이즈 감염도 우려된다"는 발언을 했고, 김태영 국방부장관도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동조한 점이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습니다. 군인권센터는 동성애자들이 성추행 가해자라는 주장에는 근거가 전혀 없고,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없앨 것을 권고한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가이드라인에도 어긋나는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.